BMB 사랑학교의 여정에 따라, 우리는 가일 지역으로 찾아갔습니다. 이곳은 날씨가 더운 붉은 바자이 땅으로 매일매일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작고 열정적인 아이들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입니다. 아직도 많은 것이 부족한 상황 속에서, 아이들의 순수한 웃음과 맑은 눈빛은 그 사랑의 여정을 지속할 수 있는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2005년에 세워진 찌 마을 초등학교는 수년 동안 수리를 하지 않아 심각한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녹슨 문과 찢어진 지붕, 파손된 책상과 의자, 그리고 오랜 시간 동안 화장실이 부족하여 교육과 학습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은 120명이 넘는 학생들과 10명의 교사가 묵묵히 수업을 지키고, 지식을 전하며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두 번째 집입니다.

현장 조사 후, BMB 사랑학교 재단은 학교의 건설 및 수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025년 12월 13일, 남녀 구분된 화장실과 5개의 새로운 교실이 포함된 공사 기념식이 가오 사회, 가일 지방에서 개최되었습니다. BMB 스틸이 100%로 지원한 총 예산 6억 동으로, 공사는 2달 이상 진행된 후 완료되어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공간과 희망을 아이들에게 선사합니다.

시설 개선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선물과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위한 12대의 자전거를 기부합니다. 이는 아이들의 학교 가는 길에 큰 힘이 되기를 바라는 조용하지만 지속적인 격려의 메시지입니다.
기념식은 기쁨과 감동 속에서 마무리되며 BMB 사랑학교의 “작지만 진정한 사랑” 여정에서 뜻 깊은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가일에서 비롯된 그 사랑의 이야기는 오늘 세운 학교가 아이들의 꿈이 더 멀리, 더 지속적으로 뻗어 나가도록 하는 기반이 되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계속 쓰여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