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명한 철골 구조물 프로젝트 5+

철골 구조 건축물은 웅장함과 세월에 따른 내구성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BMB Steel의 이번 기사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유명한 철골 구조물 프로젝트 5가지 이상을 소개하겠습니다.

1.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 - 로스앤젤레스 (미국)

이 건물은 월트 디즈니의 아내인 릴리안 B. 디즈니 여사가 고인이 된 남편을 기리기 위해 5천만 달러를 기부하여 건설된 작품입니다. 재능 있는 건축가 프랭크 게리가 설계한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은 1991년에 건설을 시작하여 2003년에 개관했습니다.

6,000개 이상의 스테인리스 스틸 패널이 콘서트홀 외관의 곡선형 디테일을 형성했습니다.
콘서트홀 내부에는 기둥이 없으며, 지붕을 떠받치는 구조는 대형 돛을 연상시키는 견고한 철골 구조물입니다.

금속 재료, 특히 철강의 사용으로 콘서트홀은 밝고 독창적인 외관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게리는 이러한 이유로 이 건축물을 “도시의 거실”이라 불렀습니다.

2. 리든홀 빌딩 – 런던 (영국)

영국을 대표하는 독창적인 건축물인 리든홀 빌딩은 거대한 치즈 조각을 닮은 외관 때문에 “치즈 그레이터(The Cheese Grater)”로 불립니다. 다른 건축물들과 달리, 이 빌딩은 높이 225미터에 달하는 업무·상업용 고층 건물로 2014년 준공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철골 구조 건물은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재 브레이싱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건물의 주요 구조 부재는 사전 제작되어 현장으로 운송된 후 조립되었습니다. 설치 전에 화재 안전을 위해 내화 도료가 도포되었습니다. 외피는 투명 유리로 마감되어 내부의 철골 프레임이 그대로 드러나며, 이는 이 건축물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입니다.

3. 하키 경기장 – 하카 (스페인)

이 프로젝트는 2005년에 착공되었으며, 전체 완공에는 약 2천4백만 유로가 소요되었습니다. 오로엘 산과 피레네 산에서 영감을 받은 이 경기장은 철골 지지 시스템을 갖춘 두 개의 스케이팅 링크와 콘크리트 외피, 유리 지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붕은 건물 외부에 별도의 파사드를 형성하지 않고 지면까지 곡선을 이어 내려가며, 멀리서 바라보면 물방울을 닮은 형태를 보여줍니다.

이 프로젝트는 추운 도시인 하카가 인프라 측면에서 강한 발전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곳은 2007년 유럽 청소년 올림픽 축제의 개최지였습니다. 따라서 이 행사를 개최하기에 가장 전형적인 장소로 여겨집니다.

4. 시드니 하버 브리지 – 호주

시드니 하버 브리지는 호주를 대표하는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이 다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철제 아치교일 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규모의 항구 중 하나를 가로지르는 교량입니다. 이 공사는 약 8년의 건설 기간을 거쳐 1932년에 완공되어 개통되었습니다.

시드니 항구의 물이 상당히 깊어 지지 기둥을 세우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했기 때문에, 철제 아치는 강 양쪽에서 조립되었습니다. 이 다리의 아치 구조는 53,000톤의 강재와 600만 개의 리벳으로 제작되었으며, 전체 길이 503미터, 수면에서 높이 134미터에 달합니다.

5. 네부타노이에 와랏세 빌딩 – 아오모리 (일본)

아시아의 대표적인 건축물 중 하나인 네부타노이에 와랏세 빌딩은 일본 전통 축제인 네부타와 깊은 연관성을 지닌 독창적인 건축물입니다. 이 건물은 2011년 1월 5일에 개관하여 아오모리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네부타 축제의 종이 등롱에서 영감을 받은 형태로, 이 건물은 철골 프레임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외부는 비틀린 강재 패널로 감싸져 독특한 조명 효과와 출입 동선을 형성합니다.

6. 타타라 대교 – 일본

타타라 대교는 세토 내해를 가로질러 일본의 히로시마현과 에히메현을 연결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긴 사장교로, 독창적인 설계와 인상적인 규모를 자랑합니다. 이 다리는 혼슈와 시코쿠를 잇는 세 개의 교통 루트 중 하나에 속하며, 1999년에 개통되어 왕복 2차선 도로를 제공합니다.

타타라 대교는 원래 현수교로 계획되었으나 1989년에 사장교로 변경되었습니다. 지역의 자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가들은 교량을 지탱하기 위한 대형 앵커 구조를 도입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7. 산 세바스티안 성당 – 마닐라 (필리핀)

산 세바스티안 성당은 필리핀의 역사적 기념물이자 국가 문화재 중 하나입니다. 이 성당은 1891년에 완공되었으며, 필리핀에서 유일하게 전면 철골로 지어진 성당입니다.

이 성당은 화재와 지진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세부 구조가 신중하게 계산된 후 벨기에에서 제작·주조되었습니다. 총 52톤(영국 톤 51톤, 미국 톤 57톤)에 달하는 프리패브 철강 부재가 8차례에 걸쳐 필리핀으로 운송되었습니다. 오늘날 건설 분야에서 전문가들이 철골 구조물을 선호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철골 구조물은 높은 활용성과 전반적인 효율성을 동시에 입증해 왔습니다. 위의 기사가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기를 바랍니다. 철골 구조 및 프리엔지니어드 빌딩과 관련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BMB Steel 웹사이트에서 다양한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